• 2025. 12. 28.

    by. 노마드_정

    회복 국면에서는
    “이건 해도 되나?”보다
    “이건 위험한가?”를 먼저 가르는 게 중요하다.

    아래는 회복 중 자주 나오는 행동을
    괜찮은 행동 / 위험한 행동으로 구분한 기준이다.


    1. 카드 사용

    • 괜찮은 행동
      • 소액 사용
      • 매달 비슷한 패턴
      • 결제일 확실히 관리
    • 위험한 행동
      • 사용 금액 급증
      • 월별 패턴이 크게 흔들림
      • 만회 목적의 사용 확대

    👉 기준: 소액·일정·연속성 유지


    2. 대출·한도 변경

    • 괜찮은 행동
      • 불가피한 구조 조정
      • 상환 부담을 낮추는 목적
    • 위험한 행동
      • 점수 개선 기대 목적의 변경
      • 한도 증액·잦은 조정

    👉 기준: 유지가 기본값, 변경은 최소화


    3. 통신요금·공과금 관리

    • 괜찮은 행동
      • 자동이체 설정
      • 연체 없는 단순 유지
    • 위험한 행동
      • 소액이라며 미루는 연체
      • 납부일이 자주 흔들림

    👉 기준: 금액보다 연체 발생 여부


    4. 점수 확인 빈도

    • 괜찮은 행동
      • 일정 간격 점검
      • 흐름 위주 확인
    • 위험한 행동
      • 하루·주 단위 과도한 확인
      • 작은 변동에 즉각 반응

    👉 기준: 패턴을 보기 위한 확인


    5. 관리 태도

    • 괜찮은 행동
      • 기준 고정
      • 불필요한 시도 중단
    • 위험한 행동
      • 조급함에 방식 변경
      • 단기 반응에 판단 수정

    👉 기준: 일관성 유지


    마지막 한 줄 (기억용)

    회복 중 행동은
    “이 선택이 다음 달에도 반복 가능할까?”
    이 질문으로 거르면 된다.

    반복이 어렵다면
    회복에는 위험한 선택일 가능성이 크다.


    여기서 끝

    • 회복 중에는 ‘더 하는 행동’보다 ‘안 흔드는 행동’이 중요하다
    • 소액·일정·유지 중심의 선택이 안전하다
    • 변동을 만드는 선택은 회복을 늦출 수 있다
    • 판단 기준은 항상 반복 가능성이다

    신용점수 회복에서는
    잘하는 행동보다, 실수하지 않는 선택
    결과를 더 크게 좌우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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